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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0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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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6.13지방선거 바른미래당 부산지역 구청장 예비후보 명단(2018.5.16 현재 중앙선관위 기준).



6.13 지방선거를 28일 남겨 둔 2018년 5월 16일 현재,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바른미래당 부산지역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자는 16개 구·군 중 모두 9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이 후보자를 등록한 지역은 중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해운대구, 기장군, 사하구, 수영구로 나타났다.


예비후보자를 내지 않은 지역은 서구, 북구, 금정구, 강서구, 연제구 5곳이며, 예비후보자가 사퇴한 곳은 2곳으로 동구는 박한재 후보가 지난달 6일 사퇴했고, 사상구는 송동준 후보가 지난 14일 사퇴했다.


먼저 중구는 오경석(53) 중동구재향군인회 이사가 3월8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기본소득부산네트워크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부산대 경제통상대학원 재학 중이다.


영도구는 안성민(56) 전 부산시의회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이름을 올렸다. 전 부산대 법과대 학생회장을 지냈고 부산대 법대를 졸업했다.


부산진구는 이덕욱(51) 부산지방노도위원회 공익위원이 지난 3일 등록을 마쳤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부산지방변호사 인권위원으로 있다.


동래구는 천만호(63) 바른미래당 정책위 부의장이 지난 3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동래구 의원과 전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남구는 유정기(53) 바른미래당 부산남구을 지역위원장이 3월27일 등록했다. 전 국민의당 안철수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지냈고 부산대 경제통상대학원을 졸업했다.


해운대구는 정성철(51) 해운대구의회 제7개 후반기의장이 지난 14일 등록을 마쳤다. 부경대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현 부산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으로 있다.


기장군은 권상섭(70) 기장군의회의원이 지난달 5일 예비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사하구는 신현무(63) 전 부산시의원이 4월19일 등록했다. 전MBC기자로 신라대일반대학원을 수료했다.


수영구는 김종문(55) 전 바르게살기운동수영구협의회 회장이 3월2일 이름을 올렸다. 수영구의원을 지냈으며, 동부산대학사회복지과를 졸업했다.


한편, 다음 주 22일부터 26일까지는 선거인 명부 작성과 거소투표자신고 및 거소투표자 신고 인명부 작성·군인 등 선거 공보 발송신청에 들어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또한 선거일전 20일이 되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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