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19일 남겨둔 가운데,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에 나서는 부산시 16개 선거구 후보자 등록이 25일 마감됐다.
모두 25명을 뽑는 부산시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에 48명의 후보자가 등록, 평균 1.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기초의원비례대표 부산시 남구선거구
기초의원비례대표 2명을 뽑는 남구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1명), 자유한국당(2명), 바른미래당(1명) 소속 후보자 등 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쳐 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 남구 후보자는 유명희(여·61)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사로, 동의대 행정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금탑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2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추천1순위는 김현미(여·54) 어린이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으로 전 해맑은 유치원 원장을 지냈다. 경성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추천 2순위는 윤선자(여·55) 웰빙문화연구소 소장으로 부산여자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있다.
바른미래당은 전 KBS부산 아침마당 진행자 문혜진(여·41) 프리랜스가 등록했다. 부경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수료했다. 전 JTV전주방송아나운서를 지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