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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9 03: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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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6.13부산시의원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25일, 부산시 42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경쟁률이 높은 선거구는 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연제구제2선거구로 정수 1명에 무려 6명의 후보자가 이름을 올렸다.




6.13지방선거가 이제 15일 남았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산시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총 42개 선거구 42명을 뽑는 선거에 모두 121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선거구는 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연제구제2선거구로 정수 1명에 무려 6명의 후보자가 이름을 올려 부산시의원선거구 중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 부산시 총42개 선거구 → 최고, 6대 1 (연제구제2선거구)


이들 6명의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먼저 동아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승환(50) 연산9동 주민자치위원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동아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자유한국당은 오대양수산대표로 있는 김수영(67) 전 연제구의회 의장이 나섰다. 부산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연제구 연산9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연제구장애인협회 박재홍(58) 부회장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성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로, 현재 대학에 시간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민중당 후보로는 부산교대 학생회장을 지낸 김문노(26) 청년민중당 교육부장이 등록했다. 부산교대 초등교육과를 졸업했다. 현재 취업준비생으로 있다.


무소속으로 2명이 나섰다. 무소속 정주영(57) 교육강사는 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예방 교육강사와 부산진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전 예비역 해군소령 출신의 무소속 허준영(46) 출판사 대표는 부산공업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도서출판 설원미디어 대표로 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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