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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1 0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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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자유한국당 부산시장·국회의원·기초단체장 후보 합동 공약발표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자유한국당




"미래부산, 한국당의 약속과 실천."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지난 28일, 부산시장·국회의원·기초단체장 후보 합동 공약발표회를 가지면서 내걸은 문구다.


시당은 이날 오후 2시,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오는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부산시장·국회의원·기초단체장 후보 합동 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공약발표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대식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주요 공약을 소개하고 지지를 당부하며 이번 선거의 승리와 함께 공약 실천을 다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는 '아이맘 플랜 플러스'를 공약으로 소개하고, 부산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 3년 이상 거주할 경우 결혼준비금 500만원 지원, 출산지원금 확대, 16개 구군에 공공산후조리원 1곳씩 설치 등을 약속했다. 또한 미세먼지 대책, 괴정과 충무동 간의 서부산터널 건설 등을 발표했다.


김대식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반여동 제2센텀(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조기 완공, 해운대 구청 조기 이전, 재송동 한진CY 부지 문화복합시설과 청년벤처특구로 조성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날 참석한 부산시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들도 각자 지역 현안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 후보는 '중구문화관 설립' 등을, 공한수 서구청장 후보는 '남항재개발사업 추진' 등을, 박삼석 동구청장 후보는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황보승희 영도구청장 후보는 '인공해수욕장 조성' 등을 발표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후보는 '도심철도시설 이전' 등을, 전광우 동래구청장 후보는 '신청사 건립' 등을, 박재본 남구청장 후보는 '용호선, 우암·감만·용당선 도시철도 추진' 등을, 황재관 북구청장 후보는 '서부산여성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 후보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 등을, 정동만 기장군수 후보는 '도시철도 기장·정관선 조기건설' 등을, 이경훈 사하구청장 후보는 '미세먼지 없는 사하구' 등을, 원정희 금정구청장 후보는 '침례병원 건보공단 직영병원 전환' 등을 발표했다.


이종환 강서구청장 후보는 '무료 다람쥐버스 운행' 등을, 이해동 연제구청장 후보는 '청년인재풀 도입' 등을, 강성태 수영구청장 후보는 '광안리해수욕장 포토존 설치' 등을, 송숙희 사상구청장 후보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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