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대표 한류 아이돌 엑소와 레드벨벳이 참가하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해운대, 부산시민공원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사진=bof.or.kr

오는 10월! 엑소와 레드벨렛이 세계 젊은이들과 부산에서 만난다.

대표 한류 아이돌 엑소와 레드벨벳이 참가하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해운대, 부산시민공원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단은 올해 3회째를 맞은 2018 BOF에 출연할 1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에 엑소와 레드벨벳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8 BOF는 부산이 가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한류콘텐츠를 연계해 부산과 세계의 젊은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시아 대표 문화콘텐츠다.

☞ 한류 대표 아이돌 엑소(EXO)

개막 첫 날, 아시아를 호령하는 아이돌 엑소(EXO)가 무대를 연다. 지난 2012년 해성같이 등장,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한 엑소는 ‘으르렁’, ‘CALL ME BABY’, ‘Monster’, ‘Ko Ko Bop’, 'Power'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글로버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정규 앨범 4장 연속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우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위업을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아이돌 가수다.

최근에는 유닛 ‘엑소-첸백시’가 일본 첫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도 건재함을 뽐냈다.

☞ 최고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2018 BOF의 또 다른 라인업 주인공 레드벨벳(Red Velvet)은 지난 2014년 ‘행복’으로 데뷔했다. 상큼 발랄한 매력과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 인기 걸그룹이다.

‘Ice Cream Cake’, ‘Dumb Dumb’, ‘Rookie’, ‘러시안 룰렛’, ‘빨간 맛’, ‘피카부’, ‘Bad Boy’ 등 발표하는 곡 마다 각종 음악 차트 1위 행진을 기록함은 물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K-POP 가수 최다 1위,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 등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어, 2018 BOF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BOF 새로운 BI (Brand Identity) 탄생

BOF의 얼굴이 될 BI도 베일을 벗었다. 부산 풍경을 모티브로 새로운 BI(Brand Identity)가 탄생됐다. MBC '나혼자산다'에 훈남 미대오빠’로 출연 중인 김충재 작가가 디자인했다.

부산 바다의 일렁이는 파도와 어우러지는 능선, 고층건물의 스카이라인을 ‘B’와 ‘F’로 표현하고, 사시사철 따뜻하게 내리쬐는 햇볕을 ‘O’로 형상화했다.

올해 BOF 'BI'는 부산 해변에서 감상할 수 있은 파도·햇볕·고층건물의 스카이라인·아름다운 산세를 강조한 것으로, 더 많은 아시아인이 사랑하는 부산의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2차 라인업은 오는 7월 말, 대규모 공개될 예정이다. 기타 2018 BOF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홈페이지(bof.or.kr),

▲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