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스마트폰·인터넷의 바른 사용 실천을 유도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스마트폰 바른사용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일반인(대학생) 및 청소년(학생)을 대상으로 영상과 포스터 작품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공모내용으로는 ▲인터넷·스마트폰 바른사용 실천 유도 또는 실천 사례 내용,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폐해를 알릴 수 있는 내용,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학교, 가정, 또는 직장에서 극복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으로 추진하며, 청소년·일반부·개인 또는 단체로 접수 가능하다.

영상(UCC)부분은 30초 이하 영상(타이틀, 메인영상, 크레딧 포함)으로 mp4 형식이며, 일반인(대학생)을 원칙으로 하나 청소년도 공모 가능하다. 포스터 부문은 초1~고3 학생을 대상으로 4절(394x545mm) 규격의 유화, 수채화, 컴퓨터그래픽, 크레파스화 등이다.

접수는 1인·단체 1작품으로 e-메일(mysu@busanit.or.kr) 또는 해운대구 센텀동로 41 센텀벤처타운 403호 부산정보문화센터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25일 18:00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51-749-94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