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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9 0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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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리나라는 후반 17분, 김민우 선수의 파울로 인한 비디오판독으로 스웨덴(피파랭킹 24위)에 페널티킥을 허용 0-1로 패배했다. 사진은 그랑크비스트가 조현우 골키퍼가 몸을 날린 반대방향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장면. 출처=FIFA공식홈페이지 캡쳐.



대한민국축구대표팀(피파랭킹 57위)은 18일 오후 9시(한국 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웨덴(피파랭킹 24위)에 0-1로 패배했다.


후반 17분 빅토르 클라에손 선수에게 시도한 김민우 선수의 슬라이드 태클로 비디오판독(VAR)에 의한 페널티킥(PK)을 허용, 그랑크비스트가 득점에 성공시켰다.


이날 우리나라는 전반 초반 경기를 주도하는 듯 했으나, 이후 경기 내내 스웨덴에게 무력한 경기를 펼쳤다. 슈팅은 불과 2개에 불과했다.


월드컵 생애 첫 선발로 나선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을 막을 수 있었다.


한국은 24일 밤 0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1-0으로 격파한 멕시코와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인다. 이제 패하면 16강 희망은 멀어진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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