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크동물원 활성화 및 관리운영방안수립용역 시민공청회'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 전문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부산시는 이번 공청회가 어린이대공원 내 더파크 동물원을 활성화하고 관리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더파크동물원 활성화 및 관리운영방안수립용역’을 진행해 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물원 활성화 방안, 동물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 등 용역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논의 및 의견수렴으로 이어진다.
먼저 용역책임연구원인 양건석 동아대학교 교수의 용역(안)설명 후, 김승환 100만평문화공원조성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조경·시민사회·관광 및 마케팅·도시공학·동물원운영·공원운영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벌인다. 이어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한편 어린이대공원 내 더파크동물원 활성화 및 관리운영방안’은 올해 8월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