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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6 0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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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제27대 회장에 이준호 동의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이 교수는 지난달 22일, 동의대학교 인문관에서 열린 `2018년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내년 6월 30일까지 임기 1년의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동의대.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이하 '부울경언론학회') 제27대 회장에 이준호 동의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이 교수는 지난달 22일, 동의대학교 인문관에서 열린 '2018년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오창호 부경대 교수(26대 회장)의 뒤를 이어 내년 6월 30일까지 임기 1년의 회장을 맡게 됐다.


이날 그는 "중앙집중화와 다매체·다채널 환경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과 지역미디어의 발전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역 언론과 학계 관계자들이 수시로 만나 맞춤형 산학협력·산학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호 교수는 미국 남일리노이대 객원교수,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와 한국소통학회 편집이사, 전국대학언론사주간교수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부울경언론학회는 지역 언론 발전과 언론학의 학문적 성과를 위해 지난 1992년 결성되어, 현재 학계와 관련 분야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다음달 15일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22권 3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지역과 커뮤니케이션(구 언론학 연구)'은 지역과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의 제 현상에 대한 다각적 접근, 통찰력 있는 문제제기 등을 통해 발전적 대안을 탐구하는 '부울경언론학회 학술지'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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