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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2 0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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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국민 10명 중 6명이 우리나라가 2:1로 일본을 누르고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연속 우승을 확정짓던 순간을 TV를 통해서 지켜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은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연장전이 열린 1일, 오후 10시25분부터 11시43분까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지상파 3사의 연장전 실시간 시청률은 63.7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한일전에서 이승우 선수의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 국민 10명 중 6명이 우리나라가 2:1로 일본을 누르고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연속 우승을 확정짓던 순간을 TV를 통해서 지켜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은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연장전이 열린 1일, 오후 10시 25분부터 오후 11시 43분까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하는 지상파 3사의 이날 연장전 실시간 시청률은 63.7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ATAM의 자료에 의하면 채널별로는 MBC(32.33%), KBS2(17.65%), SBS(13.80%) 순으로 나타냈다. 이에 앞서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17분까지 진행된 전후반 경기의 실시간 시청률은 지상파 3사 합계 52.88%로 MBC(25.07%), kbS2(16.16%), SBS(11.6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주 보고르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2:1로 따돌리고 아시안게임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전후반 득점없이 경기를 이어간 우리나라는 연장 전반 3분 이승우의 페널티박스 정면의 왼발 선제골과 11분 황희찬의 헤더 결승골로 연장 후반 1점으로 추격한 일본에게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골 모두 손흥민의 어시스트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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