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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6 13: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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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사진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 6일 오후 1시, 남천동 광안대교 모습. 부산시는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부산항대교, 남항대교와 함께 차량통행제한을 해제했다. 이에 앞서 12시 44분, 부산시는 거가대교, 을숙도대교의 차량통행금지를 해제했다.




[뉴스부산] 부산지역이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중심권을 벗어났다. 부산시는 12시52분, "현재 부산시는 태풍중심권을 벗어났으나 해변에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계속 되는 등 안전에 유의바랍니다"는 내용의 행정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태풍으로 차량통행을 제한했던 광안대교(사진), 부산항대교, 남항대교의 차량통행제한을 해제했다. 이에 앞서 12시 44분, 거가대교, 을숙도대교 차량통행을 해제한다는 행정안내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이날 13시 10분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12시 40분을 기해 포항앞바다로 진출했다. 부산지방기상청 13시 30분 현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제1동의 날씨는 기온 22.4℃, 바람은 남서 2.4m/s , 습도는 91%, 1시간 강수량은 제로로 나타났다.


한편, 부산지역은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6일 새벽 제주를 지나 부산 경남으로 북상하면서 12000여 가구가 정전되고, 강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지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속 접수되고 있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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