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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9 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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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사진은 올해 4월 5일 여해재단의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4기 개강식` 참가자 모습. 출처=(사)부산여해재단.




[뉴스부산] (사)부산여해재단은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오후 9시까지 2시간동안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160 협성타워 7층 (사)부산여해재단 소재 이순신학교 강의실에서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5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5기' 35명은 '청년 이순신'을 배우게 된다.


이들은 '청년 이순신'이 되어 이순신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전국의 30세 이하 청년들로 지난 8월과 9월의 신청기간을 통해 최종 모집됐다.


강사는 前 헌법재판관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종대 부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직접 강의한다.

교재는 김 이사장의 저서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2014, 시루)'로 부산여해재단에서 수강생에게 무료 제공한다.

재단은 이들 수료자를 대상으로 수료증 발급 및 구직과 사회활동을 돕는 다양한 지원, 우수수료자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5기 합격자 명단

강동혁, 강무근, 강윤정, 권도현, 김령희, 김상수, 김예은, 김지홍, 김청송, 김효빈, 박신정, 박주현, 배수현, 서가연, 서수아, 성지민, 심지훈, 안중선, 양혜랑, 유화경, 이경률, 이기호, 이다은, 이정현, 이지훈, 이창용, 장아름, 장한진, 정수현, 진하영, 최연수, 최휘재, 허지은, 홍성주, 황인찬. <이상 35명>.


한편, (사)부산여해재단(이사장 정철원)은 사랑과 정성, 정의와 자력에 뿌리를 둔 이순신정신을 선양하고 교육함으로써 이 사회의 근본을 바로 세워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해 이를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지난 2016년 5월 설립됐다. 동년 12월, 박병대 송월타월㈜ 대표이사 등 제1기 수강생 20명이 수료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51-440-7011번으로 하면 된다.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덧붙이는 글]
☞ 왜 이순신 정신인가? 글 : 김종대, 강사 : 헌법재판소 재판관(2016~2012).... ▶ 세월호 선주는 왜 과적, 탈법을 했고, 선장은 왜 배를 버리고 도망가고 구호를 책임진 공직자들은 또 왜 그리 구호를 지체했을까? 세월호 참사가 일어 난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가 물질 위주의 삶을 살아감으로서 시작 된 끝 모를 사적 탐욕이 공동체의 가치를 짓누름으로써 초래한 이 사회적 질병 은 이 사회를 총체적 난국에 빠트리고 양극화 시켜 각종 비리와 부정, 계층 간의 갈등을 일으키고 마침내 국가사회를 기본에서부터 무너져 내리게 한 것이다. 이병을 지금 고치지 않고서는 우리는 영원히 병든 세상에서 고통 속에 살 수밖에 없다. ▶ 어떻게 하면 오늘날 이 사회의 병폐를 근복적으로 치유하고 우리와 우리의 자식들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이순신 정신으로써, 사리사욕을 제압하고 공동체의 이익과 가치를 앞장서서 실천함이라 생각한다. 이순신 정신의 뿌리는 사랑과 정성 그리고 정의와 자력이다. 이 네 근본 가치를 정돈하여 우리 모두가 지닌다면 그리고 이 정신을 배우고 또 가르쳐 이 정신을 표준삼아 실천한다면 이사회에 만연된 어떤 고질병도 마침내 치유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 2014년 서울과 부산에서, 이어 2015년 여수와 국회에서 이순신 아카데미가 열려 이순신 정신을 전파할 120여명의 이순신 전도사들이 탄생되었다. 이 아카데미를 거쳐 탄생된 동지들은 스스로 이순신 정신을 실천하고, 앞으로 설립될 이순신학교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에서 청년, 어른에 이르기까지 이순신 정신을 교육하는 일을 함께 할 것이다. 우리들은 이순신 정신을 약재로 치유된 건강한 사회를 꿈꾸며 작은 이순신을 양성해 낼 더많은 새로운 동지들을 기다리고 있다. ▶ 사회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이 일은 누구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차일피일 미루어서 될 일도 아니다. 이일은 이 시대의 책임 있는 지도자를 이 함께 해야 하고 또 지금 해야 할 일이다. 그러니 지금 이 일을 우리가 하지 않고 누구에게 미룰 것인가! <출처: (사)부산여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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