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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2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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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파울루 벤투의 태극전사들이 오늘(12일) 저녁, 진정한 강자 피파랭킹 세계5위 우루과이와 격돌한다.


손흥민, 황의조를 앞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240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적인 스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의 강호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우루과이는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예선에서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2위로 본선에 오른 저력의 강팀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1무 6패의 절대적 열세다. 하지만,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과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한국 축구는 국민적 열기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게다가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지난 9월, 치른 코스타리카와 칠레의 A매치 2연전을 통해 가능성의 경기를 보여줬다.


오늘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 번도 이기기 못한 우루과이전 무승의 징크스를 깨고 통쾌한 승리를 국민들에게 선사할 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 우루과이전 티켓은 불과 3시간 만인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 6만4천174석 전석이 지난 2013년 10월 12일 브라질과 친선전 이후 5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 중계방송은 오후 7시 45분부터 MBC가 생중계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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