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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4 2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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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8월 7일 전면적 인적쇄신(안) 발표 이후, 두 달여 동안 진행해온 산하 6개 공사·공단 기관장에 대한 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7일 시의회 인사검증 특위에 인사검증을 요청할 계획이다.



[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8월 7일 전면적 인적쇄신(안) 발표 이후, 두 달여 동안 진행해온 산하 6개 공사·공단 기관장에 대한 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7일 시의회 인사검증 특위에 인사검증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신임 기관장후보자는 시와 시의회 간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업무협약'에 따라 10월 중, 시의회 인사검증 특별위원회에서 업무수행능력 등에 대한 사전검증을 거치게 되어있다.


또 공사·공단 기관장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임기 중 해임도 가능하도록 공기업 책임경영체제 및 성과관리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인사검증 대상자 6개 기관 내정자들은 다음과 같다.


부산교통공사 사장 정경진(前 부산시 행정부시장), 부산도시공사 사장 김종원(現 부산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 부산관광공사 사장 정희준(동아대 교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추연길(前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배광효(前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이사장 김종철(前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시민들은 이번 인사검증이 형식적, 절차적 인사청문회를 벗어나 특히 업무수행능력 등 공정하고 엄정한 인사검증이 이루어져 부산을 대표하는 공사·공단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부산 유재희 기자 newsbusan43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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