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한국언론진흥재단(Korea Press Foundation)은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KPF Journalism Conference 2018)’를 개최한다.
저널리즘 가치를 되새기고 전 세계 언론의 혁신 결과를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뢰·기술·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뢰와 독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저널리즘 기본 원칙을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세계 뉴스 미디어의 현주소'를 생생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첫 날인 29일에는 오전 9시 등록과 함께 '<특별세션> 평화 저널리즘'에 대해 연구가 진행된다.
카이스트 ▲김영욱 문술미래전락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오전 10시부터, ▲Jake Lynch 교수의 '평화 저널리즘'에 대한 발표가 시작된다. 이어 10시 30분부터 ▲연세대 문정인 교수가 나와 ‘평화 저널리즘과 한반도를 발표한다.
10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 ▲Paula Hancocks, ▲Horiyama Akiko, ▲Jin Jinzhe, ▲Stanislav Varivoda 4명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세선 1> 저널리즘과 신뢰'라는 주제로 컨프런스가 진행된다. 먼저 ▲Tomas Rosenstiel 미국 신문협회 전무이사가 ‘저널리즘의 영원한 원착, 진실보도’에 대해 40분에 걸쳐 기조 연설을 한다.
이어 오후 5시 30분까지 ‘비판적 관점으로 보는 한국의 언론’에 대해 ▲Anton Scholz 저널리스트이자 PD, '트러스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Trust project 편집국장 ▲Mark Payton이 각각 발표한다.
다음날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Rosental Alves 등 3명이 ‘<세션 2> 기술과 뉴스미디어(Technilogy and News Media)‘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Lucy Kueng 등 4명의 패널이 나와 ’<세션 3> 독자와 비즈니스(Audience and Business)'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참가등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까지로, 온라인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70-8670-3162번 또는 이메일 kpfjcsecretariat@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