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2018년도 부산장애인 한마음대축제가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뉴스부산] 2018년도 부산장애인 한마음대축제가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사)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제29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 '제18회 전국장애인가요제' 등 부산장애인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생활체육과 당사자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장애인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경험을 통한 공동체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희망의 동반자, 사회변화의 주역이 되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또한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성취감·자존감 향상을 통한 사회활동 강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평등한 사회공동체 구현 등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 [뉴스부산] `제29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열린 20일 부산 기장체육관 주경기장.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윤교숙 회장은 "이번 축제의 장을 통해 부산장애인들이 사회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진정한 사회변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부산 유재희 기자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