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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3 1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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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전국 감염병관리 관계자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8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가 23일 폐막됐다.



[뉴스부산] 전국 감염병관리 관계자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8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가 23일 폐막됐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13개 검역소, 17개 시·도 및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유관단체 등 전국 감염병관리 관계자가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첫날인 22일에는 1부로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2018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 및 2019년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부인 종합학술대회는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검역체계 구축방안 모색, 호흡기 감염병 관리방안,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실제와 예방, 건강한 헌혈, 안전한 수혈! 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분과별 회의도 열린다.


둘째 날 23일, 종합학술대회로 신종감염병 대비 및 대응 전략,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리방,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인플루엔자 관리 방안, '홍역 등 퇴치 감염병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와 주요 감염병 이슈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다. 또 감염병 예방 관리 우수 학술 포스터 표창 및 전시도 열렸다.


시는 “부산은 항만과 국제공항이 있어 신종 감병염 유입의 가능성이 높아 감염병 관리가 중요한 해양도시이므로 앞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희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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