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BNK 부산은행 실내악단 초청 ‘행복한 음악으로의 초대’ 음악회가 5일 낮 12시,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이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공연에는 BNK 부산은행 실내악단의 '모차르트 심포니 25번'을 시작으로 민요 '밀양아리랑, 대중가요 '내사랑 내곁에'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된다.
지난 2010년 창단되어 MBC 문화대상 시상식 등 다수의 무대에서 실력을 선보인 'BNK 부산은행 실내악단'은 복지관 등 여러 기관을 찾아 음악회를 여는 등 부산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진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주민들의 행복을 충전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동분관은 음악회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조태성 기자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