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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0 23: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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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2018 다중언어교육 연구학교 성과보고회’가 10일 오후 4시, 해운대 한화콘도 몬테로소홀에서 다중언어교육 연구학교 교원, 부산시와 시교육청 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등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뉴스부산] ‘2018 다중언어교육 연구학교 성과보고회’가 10일 오후 4시, 해운대 한화콘도 몬테로소홀에서 다중언어교육 연구학교 교원, 부산시와 시교육청 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등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중언어교육 연구학교의 운영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 [뉴스부산]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계가 지구촌으로 하나가 되어감에 따라 학생들에게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다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이다”고 강조하고, “오늘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운영한 연구학교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교육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계가 지구촌으로 하나가 되어감에 따라 학생들에게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다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이다”고 강조하고, “오늘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운영한 연구학교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교육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학교 학생 125명이 나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를 활용해 연극, 뮤지컬, 노래 등 발표에 이어 학교별로 국제교류 등 교육활동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 [뉴스부산] ‘2018 다중언어교육 연구학교 성과보고회’가 열린 10일 오후, 해운대 한화콘도 몬테로소홀에서 연구학교 학생들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를 활용해 연극, 뮤지컬, 노래 등을 발표하고 있다.



다중언어교육 연구학교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여러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학교로 올해는 괴정초, 금창초, 명륜초, 양동여중, 정관중 등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들 연구학교는 대학과 다문화센터 등의 원어민 강사와 원어민 대학생 보조강사를 활용해 교육과정과 교재를 구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교사와 학부모 대상의 연중 연수도 실시해왔다.

 

또한 초등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학교 수업' 등에,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선택교과, 방과후학교 수업' 등에 각각 다양한 외국어과정을 개설했다.

 

개발 자료로는 ‘다중언어교육 교육과정 편성’, ‘교수·학습과정안’, ‘다중언어 교실수업용어집’, ‘다중언어 노래 및 표현 동영상’, ‘교과연계 다문화 체험활동 자료집’, ‘다중언어방송 및 게시자료’ 등이 있다.

 


유재희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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