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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7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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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조태성 기자=부산연묵회(회장 조헌용)가 주최하는 `2018 제14회 부산연묵회한국화전`이 오는 30일까지 부산시청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뉴스부산] 부산연묵회(회장 조헌용)가 주최하는 '2018 제14회 부산연묵회한국화전'이 오는 30일까지 부산시청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24일부터 전시되고 있는 이번 '부산연묵회한국화 대작전'은 지난 1년간 17명 회원 작가들이 정성을 쏟은 100호 이상의 대작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연묵회(釜山硏墨會)는 고일웅 작가를 초대 회장으로 지난 2004년 3월 25일 창립했다. 동년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고일웅, 오도순, 유영욱, 이정근, 박기옥, 서정숙, 조현보, 정명수, 장익만, 김시웅, 정인우, 이학균, 김미숙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첫 창립전을 부산시민회관 전시실 1,2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4번째로 부산연묵회는 그동안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구상과 전통을 계승하고, 작가적 역량과 개성을 표현하며 이를 계승 발전 시켜왔다.





30년 이상 화력을 지닌 화단의 전통 한국화가들 17명이 각 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다음은 출품작가 - 작품제목이다.


해목 김택진 - 가을여정, 덕곡 김흥식 - 가족, 인해 문재호 - 1952-BUSAN, 석재 박기옥 - 정(情), 금원 박선민 - 山의향기, 화담 박정숙 -비로암 가는길, 오운 오도순 - 선암사 가는 길, 금천 유영욱 - 대보름, 이선애 - 꿈을 찾아서, 석봉 이학균 - 새벽, 화산 장익만 - 사리암 가는 길, 운헌 정금순 - 가을바람의 친구들, 길당 정명수 - 이른아침, 청화 정인우 - 그리움 속으로... 운암 정창환 - 고요한 산사, 청계 조헌용 - 설악, 목원 허휘 -금샘과 동해 일출.<가나다 순>.


조태성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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