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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1 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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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아시아 최고 여행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부산문화관광기념품 전시회」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 관광기념품의 개발과 발굴을 위해 부산지역에서 제작·판매되고 있는 각종 기념품을 한자리에 모아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부산의 다양한 기념품을 홍보하고 참여업체에게는 협업과 정보제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콘텐츠 분야 업체, 공예분야 단체, 주요관광지 기념품점, 부산지역 우수식품, 마을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등 부산지역 주요 기념품 22개 업체가 참여하고, 지자체 홍보기념품까지 포함하여 총 600여 점의 기념품이 소개된다.


감천문화마을, 용두산N타워, 송도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기 기념품을 한 곳에서 만날 볼 수 있으며, 부산지역 우수식품 제조업체들이 만든 ‘메이드인부산(Made in Busan)’도 참여하여 기존 디자인, 공예분야 기념품 외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전시업체 방문 스탬프 투어, 나만의 머그컵 제작, 설문지 참여(키오스크)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비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고, 이와 더불어 외국인 모니터링단 운영과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를 통해 향후 부산시 기념품 발전방안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련업체 간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또한 기념품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재희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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