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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6 1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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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달 31일, 용두산공원 한복체험관 공모에 응모한 총 334건 중 학계 및 업계 전문가의 심사결과 `아담`을 1위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추후 운영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오는 5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용두산 공원 조감도 및 한복체험장 위치도 (자료:부산시)



[뉴스부산]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용두산공원 한복체험관 명칭 공모 결과, 한국전통의 아름다움을 담다는 의미의 ‘아담’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달 31일, 용두산공원 한복체험관 공모에 응모한 총 334건 중 학계 및 업계 전문가의 심사결과 '아담'을 1위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추후 운영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복체험관 건립은 국제시장, 영도다리, 자갈치크루즈 등과 연계한 원도심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히 한복만 대여하는 곳이 아니라 한국전통 화장 및 가체, 댕기머리, 쪽머리 등 전통 헤어스타일 체험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기념품 판매, 전통공연과 더불어 전통혼례를 위한 장소지원을 통하여 용두산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사진출처: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730



시 관계자는 “용두산 한복체험관은 광복로 패션거리와 용두산공원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캐노피 미디어패널 설치, 부산타워 미디어파사드 구축 등 용두산 재정비사업의 성과"라는 입장이다.


부산시는 이번 한복체험관 건립으로 부모세대의 학교소풍이나 가족나들이 기념사진에 빠짐없이 등장했던 용두산공원이 추억의 장소로서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원도심을 관광함으로써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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