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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9 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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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천체망원경으로 별과 달의 움직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9년 공개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련원 내 천문대 일원에서 매월 2․4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등 천체관측, 신비롭고 다양한 우주과학 영상물을 통한 우주탐험의 시간, 당일 관측되는 별자리 설명, 천문지도자의 재미있는 생활천문학 강의로 구성된다.

 
천체투영관은 9m 반구형스크린과 최대 좌석 53석으로 광학식 장비와 디지털 장비가 결합․운영되는 최첨단 하이브리드식 천체투영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적 목적이나 관람객의 즐거움을 위해 천문 영상을 투영․상영하는 돔형식의 영상관이다.

 

광학식 장비는 지난 2017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는 천체투영 장비로, 500만 개 이상의 별을 개별적으로 투영하여 은하수․성운․성단 등을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별도 예약 없이 당일에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를 관측해보는 천체관측 활동은 운영시간 중에는 언제라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영상물 관람과 별자리 설명은 오후 7시 20분부터 40분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천문학 강의는 오후 7시 30분부터 20분간 총 4회 진행된다.

 

천체투영관 관람은 유료이며, 다른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051-610-3221~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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