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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2 02: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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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올해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으로는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에서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확대하여, 금융 취약계층의 재정 부담을 덜고, 자생력 및 성장여건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융자규모 10억원, 융자한도 3,000만원, 보증비율 100%는 지난해와 같고, 신청은 2월 21일부터 평일에 접수하며, 자금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부산은행에서 취급한다.


운영자금 융자 이자 지원 비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대출을 받았을 경우 내야하는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운영자금 융자 시 대출금리의 2%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이 보증담보를 제공, 부산은행은 자금을 대출하고, 시에서는 이자일부를 보전해 주는 (예비)사회적기업 융자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원 첫해 8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18억원을 사회적기업에 융자 지원했다


융자금을 지원 받은 (예비)사회적기업들은 해당 자금을 부산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사용하여 지역 선순환 발전에 일조하고 있어,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부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 보증영업부로. 자세한 문의는 아래 홈페이지 또는 부산신용보증재단 051-860-6600번으로 하면 된다.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재단 홈페이지(https://www.busansinbo.or.kr)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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