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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7 21:09:57
  • 수정 2019-04-09 0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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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해리단길] 강경호 기자 = 소설 ⌜퍼즐 위의 새⌟ 작가, 배이유 씨가 지난 4일 해운대 경리단길 작은 카페에서 봄과 마주하고 있다.






소설 ⌜퍼즐 위의 새⌟ 작가,

배이유의 '이유 있는 소설'




'당신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 (www.newsbusan.com)은 소설 ⌜퍼즐 위의 새⌟ 의 작가, 소설가 배이유의 단편소설들을 오는 4월 8일부터 게재합니다.


게재 순서는 작가의 단편 작품들을 각 몇 회 분량으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배이유의 이유 있는 소설'이라는 타이틀로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 첫 번째 연재작품으로는「조도에는 새가 없다」로, 그녀의 첫 소설집 『퍼즐 위의 새』에 실린 10편의 작품 중 3번째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지난 2011년 중반의 나이로 <한국소설>에 등단한 배 작가는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문학창작기금상'을 받아 2015년 첫 소설집 ⌜퍼즐 위의 새⌟를 출간하였으며, 이 소설집으로 2016년 '부산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또 2018년, ‘검은 붓꽃’이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첫 소설집에서 그녀가 밝혔듯이 작가의 작품은 언제나 실패의 가능성을 안고 있는 문학과 자신에 대한 끈질긴 희망을 '변신'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고백은 '크게 변동 사항이 없는 한'이라는 단서에도 불구하고, 송정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패배로 거듭날 글쓰기를 계속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혀왔습니다.


모쪼록 이 공간을 통해 역설적으로 '배이유'라는 문학적 열망과 열정의 창고가 소진되고, 또 고갈되는 광장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4월 7일


뉴스부산 발행인 강경호 newsbusancom@daum.net




▲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사진은 배이유 작가의 첫 소설집『퍼즐 위의 새』. 10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중반의 나이로 <한국소설>에 등단한 배 작가가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문학창작기금상`을 받아 지난 2015년 출간했다. 그녀는 이 소설집으로 2016년 `부산작가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검은 붓꽃’이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으로 선정되었다.



배이유 작가의 첫 번째 연재 단편작품 「조도에는 새가 없다」는 그녀의 첫 소설집 『퍼즐 위의 새』에 실린 10편의 작품 중, 3번째 소개되는 작품이다. 총 7회분으로 매주 두 차례, 월요일과 금요일 게재한다. 일자별 게재 순서는 다음과 같다.


1회(4월 08일) 사람들 새가 되어 날아오르는 섬!

2회(4월 12일) 짐을 들고 승선하는 사람들을 따라 배에 올랐다.

3회(4월 15일) 바다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4회(4월 19일) 방안에는 푸짐한 성찬이 차려져 있었다.

5회(4월 22일) 하늘에 별들이 선명하게 박혀 있었다.

6회(4월 26일) 별채에 아직도 불이 켜져 있다.

7회(4월 29일) 맞은편에 펜션이라는 글자가 버젓이 보였다.






▶ 배이유 소설가가 보내온 자기 자기소개 ...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진해에서 유년기를 보낸 뒤 줄곧 부산에서 살았다. 시골 들판과 수리조합 물가, 낮은 산, 과수원. 그리고 유년의 동네 골목길에서 또래나 덜 자란 사촌들과 열심히 몸을 움직이며 뛰어놀았다. 지금은 징그럽게만 느껴질 양서류, 파충류들과도 가깝게 지냈다. 누군가의 등에 업혀 가던 논둑길에서, 밤하늘의 무수히 많은 별들이 내 눈높이로 낮게 내려와 심장에 박히던 기억.

2학년 때 초량동 구석진 허름한 만화방에서 경이로운 문자의 세계에 눈을 떴다. 몸과 언어가 일치하던 어린 시절 책의 세계에 깊이 매혹되었다. 이런 강렬한 기억들이 모여 저절로 문학을 편애하게 되었다. 결국 소설에의 탐닉이 지금의 나로 이끌었다. 크게 변동 사항이 없는 한 송정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패배로 거듭날 글쓰기를 계속할 것이다. eyou11@naver.com




[덧붙이는 글]
☞ 소설가 배이유 ... 2011년 <한국소설> 등단.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문학창작기금상을 받아 2015년 첫 소설집 ⌜퍼즐 위의 새⌟를 출간했고, 이 소설집으로 2016년 부산작가상을 수상했다. 2018년 ‘검은 붓꽃’으로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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