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30 19:27:26
기사수정

▲ [뉴스부산] 부산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만6천호의 가격을 4월 30일 구·군별로 공시하고,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6.09% 상승했다고 밝혔다. 배경은 지난 6일 오후 1시26분. 온천천 시민공원로. 사진=뉴스부산DB.



[뉴스부산] 부산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만6천호의 가격을 4월 30일 구·군별로 공시하고,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6.09% 상승했다고 밝혔다.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은 해운대구로 전년대비 8.11% 상승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운대구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 진행, 그린레일웨이 공원화 사업으로 인한 인근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부산시 최고가 단독주택은 서구 암남동에 소재한 주택으로 5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감정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1일간의 의견청취 및 구․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시 및 구․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5월 30일까지 주택소재지 구․군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 부산시 (http://www.busan.go.kr/build/priceview)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국감정원의 재조사·검증 후,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재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공시일 이후 취득세의 시가표준액으로 적용되고, 7월과 9월에 과세되는 재산세의 과세표준이 되며,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세의 부과기준으로 제공되는 등 총 12개 분야에 활용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