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제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참가팀(지도교수 주종찬)이 학과 창설 후 처음 참가한 조리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학과장 김홍근)는 전국 3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자웅을 겨룬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와 서울특별시 공동 주관의 전국 규모 조리경연 대회로, 매년 전국에서 모여든 조리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우수한 기량과 팀워크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치러지는 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경남대 참가팀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2학년 ▲윤설희 ▲이승연 ▲이지윤 ▲이재경, 1학년 ▲박지훈 학생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팀은 이날 ‘샤프란소스를 곁들인 연어·광어테린’과 ‘다양한 종류의 퓨레와 포부소스(FOod franchise BUsiness)를 곁들인 오리스테이크’, 그리고 ‘망고무스와 과일타르트’ 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18학년도에 신설된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전체 교과목 중 40%가 조리실습(▲외식경영30%, ▲프랜차이즈30%)으로 구성돼 있다.
최신시설의 조리실습실 구축과 재학생들의 조리실력 향상을 위한 우수한 조리교수를 초빙하는 등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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