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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4 0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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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의 댄스 직무연수가 열린 황령산 청소년수련원




몇 년 전부터  시작한 라인댄스.


아름답고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줄을 서서 춤을 추는 라인댄스가 적성에 맞아 동호회에 들어왔다.
댄스 직무연수가 열리면 하루 9시간 수업에도 끄떡없는 춤 마니아들이다.


1박2일 워크숍을 2회차로 개최하면서 봄꽃 계절에 시원하고 넓은 바다바람을 맞으며 광안대교를 품은 광안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작은 공연을 열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열정적으로 투자한 시간만큼 성과가 컸다.

스스로 힐링되었다는 기쁨은 구성원 모두의  공통된 생각이었다.


숙박장소로 와서 나눈 담소에서는 발전된 동호회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이제 한 명씩 나름대로의 개성적인 코골이로 숲 속 통나무집 밤을 밝힌다.




▲ 1박2일 워크숍을 2회차로 개최하면서 광안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작은 공연을 열었다.




수학여행이나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이 업그레이드 된 사회생활 경험을 체득하며 한걸음씩 성인이 된다.
아련한 옛시절 경주로 수학여행가면서 기차가 시커먼 터널을 지날 때 잠자는 친구와 선생님 얼굴에 검정 숯가루를 묻히며 하하호호 웃고 떠들던 일들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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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댄스 안무가, 대한생활체육연합회(KLSF) 부산지부장, 사하구 괴정동 '라인댄스 With' 스튜디오. 29327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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