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시는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11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 나눔·섬김·베풂’ 3개 부문 각 2명(으뜸장, 버금장)
수상 대상은 ‘나눔·섬김·베풂’ 3개 부문 각 2명(으뜸장, 버금장)으로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나눔 부문),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섬심 부문),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베풂 부문)이다.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수여되어 왔다.
후보자는 공모를 통해 추천받고, 부문별 실무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방문 조사, 최종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사회공헌표식 교부(사용권 부여), ▲기업(기업인)의 경우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하는 예우 등을 3년간 지원한다.
후보자 신청 및 접수는 시 홈페이지>고시공고(http://busan.go.kr/nbgosi/)에서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4층 복지정책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51-888-3191번으로 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중 ‘제26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