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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4 20: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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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수영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수영구 국민체육센터가 3년간의 노력 끝에 2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수영구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행복한 여가생활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사진=수영구청



[뉴스부산]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이 문을 연다. 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수영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수영구 국민체육센터가 3년간의 노력 끝에 2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수영구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행복한 여가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수영구 국민체육센터 1층 어울림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날 개관식에서는 식전행사, 개관식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국민체육센터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521번길 77(광안동, 구 공무원교육원)에 연면적 4,995.54㎡, 지하2층~지상3층의 규모로 수영장, 체력단련장, 다목적실, 다목적체육관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 착공했다.


수영구 국민체육센터 http://sy.bizemotion.co.kr/emSolution/


유재중 국회의원은 수영구 국민체육센터 개관과 관련하여 이날 오후, 지역 주민들에게 보낸 <유재중 의정보고> 문자를 통해 "수영국민센터(242억)가 그 동안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수영구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망미동 비콘사업(90억)과 도시재생사업(160억), 수영도서관(197억)과 광안도서관(39억) 등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영구 국민체육센터는 이번 센터개관으로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하고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모여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구민의 건강을 디자인 하는 체육센터로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행복한 여가생활의 중심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은 이날 개관한 국민체육센터에 이어 다음달 9일과 16일에는 북카페와 임시도서관 등을 갖춘 '평생학습관'과 방과후 아카데미와 직업체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잇따라 개관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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