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한국화의 새로운 시선` 박광택 작가가 오늘(7월1일)부터 3개월간, `자연관조`를 주제로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 블룸비스타에서 기획 초대전을 갖는다. 사진은 이번 초대전의 디피를 맡은 부산시 동래구 수가화랑의 김영숙 관장이 작가의 한지수묵채색 `산놀이(80×65cm, 2017)`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뉴스부산] '한국화의 새로운 시선' 박광택 작가가 오늘(7월1일)부터 3개월간, '자연관조'를 주제로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 블룸비스타에서 기획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초대전은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아트부산 2019' 전시에 이은 것으로 '산놀이(80×65cm, 2017)' 등 작가의 한지수묵채색 작품 35점이 시민들을 만난다.
작가 박광택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치명적인 육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신적 자유로움으로 승화시켜 예술혼의 비상을 도모해 왔다.
아티스트 강경호는 "그의 작품에는 '울림'이 담겨져 있다"고 평가하고 "이는 작가가 한지에 수묵채색이라는 전통적 소재를 한 치의 흔들림없이 전통적 동양화의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작의 노정 또한 부단하게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박광택의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과 정부미술은행, 국회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 [뉴스부산] `한국화의 새로운 시선` 박광택 작가가 오늘(7월1일)부터 3개월간, `자연관조`를 주제로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 블룸비스타에서 기획 초대전을 갖는다. 사진은 이번 초대전의 디피를 맡은 부산시 동래구 수가화랑의 김영숙 관장이 작가의 한지수묵채색 `산놀이(80×65cm, 2017)` 등 작품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번 현대블룸비스타 기획초대전에 출품된 박광택 작가의 1층 35작품의 디스플레이(디피) 연출은 수가화랑의 김영숙 관장(사진)이 맡았다.
작품관련 문의는 pktaek789@hanmmail.net 또는 010-9208-9774번으로 하면 된다.
뉴스부산 조태성 기자 www.newsbusan.com
[덧붙이는 글]
☞ 박광택(Park, Kwang Taek) 작가 ... 어린 시절 질병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작가는 서울농아학교 재학 중 우리나라 산수화의 거장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 화백에게 사사하고, 동아대 회화과와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공모전에 다수 입상하고, 미국·일본·중국·독일 등 국내·외 39회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가졌다.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해운대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화백의 작품은 소리가 주는 고정관념과 정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작가적 사유(思惟)의 예술로 승화시켜왔다. [출처:뉴스부산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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