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부산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수출액 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수출바우처사업 지방청 자율선정 참여기업’을 7월 1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동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 규모에 따라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역교육, 디자인 개발, 바이어발굴 등 해외진출 준비활동 및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소요경비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의 양대 주력산업이자 경제 파급 효과가 높은 조선기자재와 자동차부품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기업 조건을 조선기자재 또는 자동차부픔 업종으로 한정했다.
또 수출성과를 견인하기 위해 20118년 수출실적 1~10만불 미만인 수출초보와 수출실적 10만~100만불 미만인 수출유망기업에 한해 지원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수출초보기업은 국비 최대 3천만원, 수출유망기업은 국비 최대 5천만원이며, 국고 보조율은 업체별 매출규모에 따라 50~70%이다.
☞ 바우처 메뉴(참고) : www.exportvoucher.com
수출바우처 서비스는 ▲조사/일반컨설팅, ▲통번역, ▲디자인개발, ▲홍보/광고, ▲해외규격인증 등 12개 대분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정기업은 바우처 메뉴판*에 등록된 1,000여 개 수행기관의 5,000여 개 서비스를 부여받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사업기간(1년) 중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현재 침체되어 있지만 향후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조선기자재 및 자동차부품 업종 중소기업들이 본 사업에 많이 참여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부산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www.mss.go.kr/site/busan/main.do) 공지사항 → “2019년 수출바우처사업 지방청 자율선정 참여기업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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