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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0 16: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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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6일 오후 4시, 부산 중구 중앙대로 63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 8층 회의실에서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을 비롯해 쉐라미 제과, 동래할매파전 등 지역 백년가게 대표자와 서근화 소진공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중기청.



[뉴스부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 '부산중기청')은 지역 소재 '백년가게' 간담회를 지난 16일 오후 4시, 부산 중구 중앙대로 63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 8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년가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백년가게인 쉐라미 제과, 동래할매파전 등 백년가게 대표자 6명과 서근화 소진공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백년가게 대표자들은 가게 소개와 그간 성장스토리를 들려주는 등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고, 나아가 지역에 더 많은 백년가게 탄생을 위해 상생과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년가게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확산하여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2019년 5월 7일 현재 전국 116개 가운데 부산 지역에는 음식업 9게소와 제조업 2개소 등 11개가 있다.


부산중기청 조종래 청장은 “현장에 한 발 더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자 백년가게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향후 우수한 백년가게 발굴 및 효과적인 지원수단 연계로 백년가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백년가게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도소매,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총 3단계의 평가에서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를 말한다.

차별화된 노하우와 지속성장하고 있는 우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2019년부터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다음은 백년가게 육성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선정)

- 30년 이상 도소매·음식업 영위 소기업·소상인 중 전문성, 제품・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 차별화된 경영역량을 보유한 업체.


② (지원)

- 현장의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홍보・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일관 지원.

▶(홍보・마케팅) 백년가게 인증현판 제공을 통한 신뢰도・인지도 제고, 다양한 방송·신문·민간 O2O플랫폼* 및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협업을 통한 홍보 등

* 백년가게 등록, 테마관 게시, 매거진 제작 및 포털사이트 홍보 등

▶(금융) 보증비율(100%), 보증료율(0.8% 고정) 및 소상공인정책자금(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0.4%p 인하) 지원

▶(역량 강화) 프랜차이즈화, 협동조합화 등 체인화・협업화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 등 경쟁력 제고.


③ (성공모델 확산)

- 우수 백년가게 대표 강사 활동, 지역별・업종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영 노하우 전수・공유, 사례집 발간 등.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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