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7-20 19:10:11
기사수정

▲ [뉴스부산] 우리나라의 황의조 선수가 등번호 18번을 달고, 프랑스 리그앙의 지롱댕 드 보르도에 둥지를 틀었다. 사진은 FC 지롱댕 드 보르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황의조 선수 기사. 출처=www.girondins.com/fr

출처: https://www.girondins.com/fr/hwang-ui-jo-nouvel-attaquant-marine-et-blanc




[뉴스부산] 우리나라의 황의조 선수가 등번호 18번을 달고, 프랑스 리그앙의 지롱댕 드 보르도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1881년에 설립된 FC 지롱댕 드 보르도 (프랑스, F.C. Girondins de Bordeaux, 'FCGB') 구단은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 선수의 모습을 싣고 “한국의 황의조 선수와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황의조는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뒤 2023년 6월까지 4년 계약에 서명했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황의조는 2018년 시즌 일본에서 27 경기에 16 골을 넣었으며, 한국 축구 연맹이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도 수상했다"라고 소개하고, "공간 침투력이 좋은 그가 보르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하며 그라운드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보르도가 프리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미국에 도착한 황의조는 구단이 배포한 1분30초 분량의 페이스북 영상에서 전용차량에 탑승하기 전 인터뷰를 통해 "보르도에 합류해 기쁘다"면서 "보르도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황 선수의 동영상이 게재된 지 12시간이 지난 6시 47분 현재, 12,000여 개의 좋아요와 236개 댓글 137개의 공유를 나타내고 있다. 황의조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