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규리)와 해운대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정일근)는 23일 “알코올 피해 여성 무료 상담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30분, 부산여협 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부산여협 김규리 회장과 임원 및 지원센터 원정애 원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부산 시민의 행복한 삶과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여성들이 알코올 중독 없는 사회 행복한 부산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산여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료상담 전화 개설하여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의지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 시키고,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알코올 상담센터 이용은 무료로, 알코올 상담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규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여성들에게 건강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 산하 단체 약 7만 7천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 최대 여성단체 네트워크로 여성의 사회 참여확대, 여성권익신장 및 국내외 여성단체 교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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