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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22 2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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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나무」는 도서관 직원들이 뽑은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올해로 개광ㄴ 20주년을 맞는 남구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행사를 앞두고 높이 6m의 인조 느티나무를 실내 로비에 설치하여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과 학생,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로비에 설치된 6m 높이의 인조 느티나무「책 읽는 나무」는 도서관 직원들이 뽑은 이름이다.(사진제공=남구청)



부산남구도서관(구청장 이종철)은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는다.


특히 4월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53회 도서관주간 행사가 있는 달이라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을 주제로 엄마를 구출하라 원화전시, 아이와 함께 만드는 삼국유사전, 북토크, 독도야 놀자, 팝업아 놀자 체험프로그램과 사어언스매직 공연, 행복잡지나눔행사, 영화상영등 다채로운 행사를412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남구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행사를 앞두고 높이 6m의 인조 느티나무를 실내 로비에 설치하여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과 학생,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나무의 이름인 책 읽는 나무는 도서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나무처럼 오랜 세월 묵묵히 책을 가까이 하자는 뜻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 한 중간 천정까지 뚫린 자리에 위치하여 나무 둘레에는 이야기 있는 원화가 전시되고 있어 늘 책과 함께 하는 나무이다.


남구도서관은 이외에도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순회사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남구청사 내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여 24시간 대출도 가능하게 하는 등 구민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지난 20년 보다는 앞으로의 20년이 더 기대되는 도서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산남구도서관의 위치는 남구 대연동 수영로변 기아자동차에서 황령산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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