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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3 0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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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목상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동귀 교수(인테리어재료공학과)가 `정년퇴임 회고전`을 연다. 사진은 지난 4월 광안갤러리에서 김동귀 교수가 양주영 대표와 자신의 작품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전통에 현대라는 풍경과 생각이 함께할 때, 전통은 더 큰 부피와 질량으로 빛이 날 것”


지난 4월, 김동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광안갤러리 광안문화예술교육원에서 열린 ‘김동귀 소목장 목공예전’에서 기자와 나눈 이야기 중 일부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목상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동귀 교수(인테리어재료공학과)가 '정년퇴임 회고전'을 연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학 내 100주년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고전은 작가가 대학 졸업 이후 40여 년간 제작한 작품 가운데, 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동귀 교수는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전통가구의 장인으로, 누구보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제작하고 연구해온 작가이자 교수다.



▲ [뉴스부산] 사진은 2006년 7월부터 금년 4월까지 전시된 김동귀 교수의 전시 책자들 일부.



전통을 지키되,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의 철학이 담겨져 있다. 창의와 함께 근본 또한 이어져오고 있다.


지난 4월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15층 전시실에서 열린 ‘2018 김동귀 木(목) 공예전’ 부제 또한 무고·법고창신(撫古·法古創新)이다.


작가는 11월 통도사성보박물관에서 ‘김동귀 木 공예전’과 올해 4월 24일부터 5월 18일까지 광안갤러리 광안문화예술교육원에서 ‘김동귀 소목장 목공예전’을 잇따라 연바 있다.


☞ 김동귀 경남과기대 교수


▲경남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목상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역임, ▲밴쿠버 동계올림픽 초대전, ▲설화수 색동목 기프트컬렉션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newsbus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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