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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ICHRM) 성료 - "4차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 수용하며, 모두가 공존·공영하는 생태계 구축" - 주최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아시아기업경영학회
  • 기사등록 2019-08-28 12: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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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기자= `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Human Resources Managment 2019)`가 지난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4차산업혁명 및 신남방정책과 인적자원관리`를 주제로 학계, 관계, 상공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중구 영주동 부산코모도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패널토의 후 단체 기념사진.



[뉴스부산] "4차산업혁명 및 신남방정책과 인적자원관리(4.0 IR, New Southern Policy, and Human Resource Managemant)"를 주제로 하는 '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Human Resources Managment 2019, 이하 'ICHRM')'가 지난 24일 오전, 부산시 중구 영주동 부산코모도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 [뉴스부산] 부산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에서 행사1부 사회를 보고 있는 황요완 아시아기업경영학회사무총장(법학박사)과 통역을 맡은 한수희 양.


▲ [뉴스부산]`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Human Resources Managment 2019)`가 열리고 있는 부산코모도호텔에서 김대원 동아대 명예교수 등 내외빈이 개회식을 경청하고 있다.



(사)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학회장 정형일)와 (사)아시아기업경영학회(이사장 신정택, 공동회장 조동제·정향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학계· 관계· 상공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황요완 아시아기업경영학회사무총장(법학박사)의 사회로 개회사, 축사, 기조강연, 내외빈소개, 공로상 및 기업경영대상 시상식, 패널토의, 학술논문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 [뉴스부산] 정형일 한국인적관리학회 회장이 부산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먼저 양 학회를 대신해 정형일 한국인적관리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양 학회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을 수용하면서 모두가 공존·공영하는 생태계 구축으로의 방안과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기로 결의했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이러한 목적과 취지에 따라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모쪼록 참신한 연구 결과 도출로 국가와 기업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요즘 '4차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산업 현장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까지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학술대회가 4차 산업혁명과 신남방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경험에 대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신정택 이사장은 조동제 아시아기업경영학회공동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부산에 뿌리를 둔 두 학회가 뜻을 모아 오늘 대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학문적 탐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글로벌 난제들에 저와 부산의 원로 기업인들이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아시아지역이 평화롭고 풍요로운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건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정향기 코리아썸주식회사 회장겸 공동회장은 "이번 국제교류 학술대회를 통해 훌륭한 연구논문 발표도 하시고 다양한 학술적인 정보도 공유하시면서 각 나라의 처한 상황도 들려주시고 미래 전략에 대한 고견을 주신다면 기업 경제발전과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력을 높이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대회를 주최한 양 학회가 멋진 희망의 학회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 [뉴스부산] `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진규 미래연구원 이사장(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이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인력육성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이어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진규 미래연구원 이사장(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은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인력육성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현장은 드라마틱 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라고 예상하고, "특히 인적자원관리(HRM) 분야의 경쟁력은 국가와 기업의 발전과 퇴보를 결정짓는 나침판이자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강연자로 트랜타이도 TRAN THAIDO 회장(베트남 A-Dong Silk)은 '한국의 신남방정책, 한-베트남 협력 방안' 대한 강연에서 "베트남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향후 여러산업분야의 협력이 증진되겠지만, 제가 몸담고 있는 관광과 섬유산업분야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 공로상, 기업경영대상 수상자 기념사진. 좌로부터 정형일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장, 조동제 동아대교수, 윤대혁 한국해양대교수, 정향기 남원·원창산업 대표이사, 한윤주 수도그룹 실장, 이대의 보육개호경영대 교수, 강호철 부원테크 대표이사,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기조강연이 끝나고, 공로상과 기업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공로패 수상자는 윤대혁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신정택 세운철강주식회사 회장, 이대의 보육개호경영대학교 교수, 김대원 동아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또 2019 경영대상에는 (경영환경인 대상) 남원·원창산업주식회사 정향기 대표이사, (경영 대상) 강호철 주식회사 부원테크 대표이사, (경영기술인 대상) 수도그룹 김정환 대표를 대신해 한윤주 실장이 각각 수상했다.


2019 경영대상 수상자


(경영환경인 대상) 남원·원창산업주식회사 정향기 대표이사

.(사)아시아기업경영학회 회장으로 학회발전과 특히 환경산업 경영을 통해 친환경 사업 및 환경개선을 위한 건전한 직장문화 정착으로 안정된 경영에 성심을 다해왔다.

(경영 대상)강호철 주식회사 부원테크 대표이사

.(사)한국인적관리학회 부회장으로 학회 활동의 모범을 보여왔으며, 기업경영을 통한 탁월한 엔터리더십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경영기술인 대상)수도그룹 김정환 대표

.(사)아시아기업경영학회 부회장으로 학회발전과 특히 의료기술 혁신과 독특한 신기술개발로 의료산업분야와 건전한 직장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황요완 아시아기업경영학회사무총장(법학박사)은 1부 행사 사회를 마치면서 "바쁜 일정에도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학회는 물론 지역사회와 관계자들의 정보공유와 토론의 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 [뉴스부산] `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 패널토의 모습. `부산시 4차산업과 스마트시티 그리고 신남방정책`에 관한 신창호 부산시미래산업국장의 발표를 주제로 차윤석 동아대 교수의 사회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는 차윤석 동아대 교수의 사회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 앞서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이 '부산시 4차산업과 스마트시티 그리고 신남방정책'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권호(신라대, 한국), 노준장(남대만과학기술대, 대만), TRAN THAI HUY(아동 실크, 베트남), 이대의(보육개호경영대, 일본) 등 4명의 패널이 나서 1시간 30분 동안 토론을 벌였다.


오후에는 학술논문발표가 세션1(13:30~15:00)과 세션2(15:30~17:00)로 나눠 진행됐다. 학술대회장인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륨 1층과 오륙도홀(15층), 2층의 희락정 1, 2에서 세션별로 오후 5시까지 각각 진행됐다.



▲ [뉴스부산] `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 2일차인 25일, 중국 일본 대만 한국 등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합천 해인사를 찾아 문화탐방에 나섰다.



'2019 인적자원관리 국제학술대회 2일차인 25일에는 친선교류행사가 열렸다. 이날 중국 일본 대만 한국 등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합천 해인사를 찾아 문화탐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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