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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6 2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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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근 시인 자유여행, 네팔(1)



☞ 9/15(일) 1일차, 부산-인천공항-쿤밍



강은교 시인은 한 에세이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네팔의 설산 밑에서 쏟아 질것 같은 별들과 마주친 후 인생이 달라졌다."


나도 그 충격적인 별들이 궁금 하여 별 볼일 없는 생활을 잠시 접고 네팔로 떠난다.


히말라야 14좌 설산 어느 언덕배기에서라도 그런 인생 샷 같은 별들을 보고 온다면 이번 여행은 절반 이상의 성공이다.


다음은 대략 일정.
9/15(일) 부산-인천공항-쿤밍
9/16(월) 쿤밍-카트만두, 카트만두-포카라
9/17(화)~20(금) 포카라
9/20(금) 포카라-카트만두
9/22(일) 카트만두-쿤밍
9/23(화) 쿤밍-인천공항




▲ [뉴스부산]안병근 시인 자유여행=네팔(1). 중국 동방항공 기내식,국내 국적항공사보단 못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 하다. 2019-9-15.


중국 동방항공 기내식,국내 국적항공사보단 못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 하다.



▲ [뉴스부산]안병근 시인 자유여행=네팔(1). 환승을 위해 머문 쿤밍 바올리라이 호텔과 호텔앞 풍경. 2019-9-15.

▲ [뉴스부산]안병근 시인 자유여행=네팔(1). 환승을 위해 머문 쿤밍 바올리라이 호텔과 호텔앞 풍경. 2019-9-15.


환승을 위해 머문 쿤밍 바올리라이 호텔과 호텔앞 풍경



▲ [뉴스부산]안병근 시인 자유여행=네팔(1). 양꼬지엔 칭따오! 2019-9-15.

▲ [뉴스부산]안병근 시인 자유여행=네팔(1). 양꼬지엔 칭따오! 칭따오 맥주가 없어 다른 맥주로... 2019-9-15.


양꼬지엔 칭따오! 칭따오 맥주가 없어 다른 맥주로... 내일 카트만두로의 출발을 위해, 오늘은 여기서 마감.



▲ [뉴스부산]안병근 시인 자유여행=네팔(1). 양꼬지집 아이들이 손님 탁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엄마는 장사하고,아이들은 옆자리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얼마전 리네 모습 같아 뭉클하다. 2019-9-15.


양꼬지집 아이들이 손님 탁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엄마는 장사하고,아이들은 옆자리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얼마전 우리네 모습 같아 뭉클하다.


여행팁
인천공항 ~ 카트만두 대한항공 직항이다. 요금은 약 90~100만원. 쿤밍 1회 경유하는 중국 동방항공은 최하 35만~50만원 정도. 환승시, 48시간 환승비자를 쿤밍공항서 받을 수 있다.



안병근(시인) bka2020@naver.com





[덧붙이는 글]
▶ '당신의 이야기를 담는 인터넷신문' 뉴스부산(www.newsbusan.com)은 지난 6월 22일부터 안병근(62) 시인의 "자유여행 가기 딱 좋은 나이"를 시작하면서 태국의 치앙마이와 방콕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쿤밍-카트만두-포카라-쿤밍을 잇는 '네팔' 여행을 게재합니다. 안 시인의 손에 든 작은 모바일이 전하는 현장의 정직한 풍경과 시인이 읽어 주는 한 줄의 글들이 모쪼록 작은 휴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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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출생, 성균관대 졸업, 부산가톨릭문예대전 우수상(2014), 부산가톨릭문학 신인문학상(2017), 2017년 등단, 시집 '꽃밭'(2017) '풀씨의 땅'(2020) 출간. bka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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