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근 시인 자유여행, 네팔(4)
☞ 9/18(수) 4일차 - 3편, 포카라(2)
담푸스에서 페디로 하산 중 풍경.
담푸스의 산골 학교.
비로 움푹 파진 도로. 차체 하부가 바닥에 끌려, 하차 후 차의 무게를 줄인 뒤 웅덩이를 건너 간 웃지 못할 경험이다. 현대차 로고가 보인다.
여섯 시간 넘어 지친 산행에 역시 삼겹살이 최고, '한국사랑'이라는 한국식 식당. 역시 주인은 네팔인. 포카라에서 먹는 삼겹살의 맛을 물어 무상하리라. 강력 추천한다. 가격은 200g 900루피.
☞ 다음 편 계속 : 자유여행 5일차 - 3편, 포카라(3)
안병근(시인) bka2020@naver.com
☞ 관련기사 : 네팔 자유여행 4일차 - 2편, 포카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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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생, 성균관대 졸업, 부산가톨릭문예대전 우수상(2014), 부산가톨릭문학 신인문학상(2017), 2017년 등단, 시집 '꽃밭'(2017) '풀씨의 땅'(2020) 출간. bka2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