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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7 0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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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사)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8회 부산자갈치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부산 자갈치시장 일원과 유라리광장, 광복로에서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축제이자 부산의 상징적 축제인 부산자갈치축제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를 슬로건으로 개막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진행으로 부산시민들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첫 날인 10일 저녁 7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가을하늘을 수놓는 불꽃쇼를 시작으로 부산가수 홍주영, 류해리, 미스트롯 돌풍을 몰고 온 정미애, 김소유 등 가수가 출연해 개막축하공연을 펼친다.


관광객 참여프로그램으로 장수 인기종목인 장어·문어 이어달리기를 비롯해 고기야 놀자, 황금물고기를 찾아라, 어묵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기간 중, 중식시간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인분씩 추가해 진행되는 ‘도전! 세계최대 회비빔밥 만들기(2800인분)'와 ‘자갈치아지매의 전복죽·복국·미역국 무료 나눔’ 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한 자갈치역사전시관, 찾아가는 깜짝경매, 자갈치마스코트를 찾아라, 품바예술인 공연의 특별프로그램과 자갈치 LED 포토존 등이 조성돼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행사는 (사)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홈페이지) 또는 051-243-936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ejagalchi.com/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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