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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7 2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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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 2019)


부산시는 ‘맛있는 도시, 코리아 키친(Korea Kitchen) 부산’을 슬로건으로 하는 '제 16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 2019)'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전시경연대회, 향토음식 전시관, 마그레브 3국(알제리·모로코·튀니지)의 주식인 쿠스쿠스 홍보관, 한반도 종단철도 연결 5개국인 한국·북한·러시아·중국·카자흐스탄의 누들(NOODLE) 전시 등 30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1월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한 ‘아세안 특별관'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의 음식 전시와 시식을 비롯해 전통의상 체험, 아세안 언어 기념엽서 쓰기, 베트남 모자 꾸미기 등의 체험과 태국·필리핀 등의 전통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헬싱키 직항 개설을 축하하는 핀란드관도 운영되는데, 개막일 핀란드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상무관이 직접 참석해 핀란드의 대표 식품과 식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JTBC) 프로그램 출연자 오세득 씨, 차세대 중식 리더 최형진 씨가 참여하는 라이브 쿠킹 쇼가 펼쳐진다.


이 밖에 수타쇼, 마술쇼, 러시아 쿠킹 쇼 등이 진행되며, 바람떡 만들기, 전통주 빚기, 꽃차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는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부산 우수식품관에서는 어묵, 김, 전병 등 시식과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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