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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3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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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회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 교육청에서 교육청과 다문화이해교육 등 다문화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교육청과 부산시내 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거점센터인 부산여성회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표로 체결하는 것으로 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 추진의 상호 협력과 교육청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7년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치원 재원 아동 및 초등학생의 문화적 동질감 함양을 위해 결혼이민자가 직접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는 결혼이민자가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특화사업으로 교육청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오는 25일 개최되는 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개소식에 부스를 설치하여 각 국의 전통의상 등 소품을 전시하고,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부산시내 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교육청의 다문화가족 관련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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