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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3 2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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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부산시민공원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개방시간 연장 등 다채로운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시민공원은 그동안 오전 5시에 개장하여 오후 11시에 폐장하였으나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의 개방시간 연장에 대한 요구를 적극 수렴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과 지하철 이용자들로 인한 심야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에 맞추어 폐장시간을 자정까지로 1시간 연장하였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그늘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상반기 중 에어바운스와 물놀이마당 주변에 차양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를 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실시간 신속한 공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내 계절화단 일부 공간을 고구마밭으로 조성하여 체험학습장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은 국내 유일의 도심내 평지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명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겨우내 휴식을 취하고 올해 5월 처음 개방되는 하야리아잔디광장을 비롯한 푸르른 잔디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연인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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