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음악창작소 기획공연이 이달, 3회에 걸쳐복합문화공간인 해운대구 ‘어반플랜트’, 영도구 ‘무명일기’, 사하구 ‘카페플랜트370’에서 무료로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 11월 3일 저녁 7시, 해운대구 ‘어반플랜트’
이번 기획공연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부산 뮤지션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 저녁 7시, 해운대구 ‘어반플랜트’에서 ‘식물과 공간을 위한 1악장 : 관객에는 식물이 포함됨을 알려드립니다’를 연다.
일상의 새삼스러움을 노래하는 부산밴드 ‘밴드기린’의 공연과 음악, 식물, 공간의 밀접함에 관한 토크로 진행된다.
☞ 11월 8일 저녁 7시, 영도구 ‘무명일기’
11월 8일 저녁 7시, 영도구 ‘무명일기’에서 개최하는 ‘노래하는 영도의 겨울바다’는 부산 출신의 보이스코리아 출연 가수 장재호와 보이스코리아2 출연 가수 윤성기의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11월 10일 저녁 7시, 사하구 ‘카페플랜트’
11월 10일 저녁 7시, 사하구 ‘카페플랜트370’에서 개최하는 ‘재즈 위드 스윙파티(Jazz With Swing Party)’는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재즈뮤지션 ‘이하림퀄텟’의 공연으로 가을 밤을 부드러운 재즈 선율로 수 놓을 예정이다.
공연 관람 사전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음악창작소 기획공연 사전신청 카카오플러스친구(@barim), 또는 기획공연 운영 사무국 010-7573-967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회 카카오플러스친구로 사전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음료(한정수량)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기획공연 개최로 부산의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 뮤지션들의 대중음악 공연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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