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10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지난 9일 별세 관련 논평을 내고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영의 효시이자 한국 경제발전 성공의 주역이신 김우중 회장께서 별세하신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고인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끈 선구자"로 "냉전이 끝나자 가장 먼저 동유럽으로 달려가 세계경영의 씨앗을 뿌리셨고, 중남미, 중국, 베트남, 아프리카 등 당시 왕래도 드문 낯선 땅에 가장 먼저 진출해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알렸다"며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고인의 말대로 세계를 누비며 한국을 알린 고인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는 한층 더 넓어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또 "고인의 열정적인 경영철학은 여전히 우리 경제계에 큰 발자취로 남아있다"고 강조하고, "금융, 건설, 전자, 자동차, 조선 등 우리 주력산업에서 굴지의 기업을 이룩하였고, 그 기업들은 현재도 우리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장 앞서서 개척하셨던 고인의 기업가 정신은 경제계를 넘어 우리 사회에 오래도록 귀감이 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그러면서 전경련은 "우리 경제계는 고인이 일생을 통해 보여주셨던 창조적 도전의 정신을 이어받아 침체된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4256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