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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0 1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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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통계청은 2018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전체 기업 수는 전년 대비 42,661개가 증가한 708,756개로, 기업규모별로는 상출기업의 기업 수는 1,272개, 기타대기업 964개, 중견기업 4,431개, 중기업 69,498개, 소기업 632,591개로 나타났다.


☞ 전체 영리법인 기업 현황


2018년 영리법인 기업 수는 전년 대비 42,661개가 증가한 708,756개로 나타났다. 이는 종사자가 246천 명 증가한 10,272천 명으로 매출액은 135조 원 증가한 4,895조 원, 영업이익은 7조 원 감소한 284조 원, 자산은 860조 원 증가한 10,494조 원, 부채는 704조 원 증가한 7,490조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대부분 산업에서 기업 수, 종사자, 매출액은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전기가스업이 58.8%, 부동산업이 22.9%, 운수업 14.9%, 도소매업 4.0% 등 전반적인 감소세로 돌아섰다.


☞ 기업규모별 영리법인 기업 현황


대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0.3%, 종사자의 20.1%, 매출액의 47.3%, 영업이익의 64.1%, 자산의 68.8.%, 부채의 71.9%를 차지했다.


▶상출기업의 기업 수는 1,272개, 종사자는 1,453천 명, 매출액은 1,478조 원, 영업이익은 127조 원이며, 전년 대비 정보통신업 종사자,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6%, 2.8%, 4.5% 감소하였고, 건설업 종사자, 매출액은 각각 1.3%, 7.2% 감소했다.


▶기타대기업의 기업 수는 964개, 종사자는 615천 명, 매출액은 836조 원, 영업이익은 55조 원이며, 전년 대비 제조업 종사자,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2.8%, 19.3%, 10.6% 감소하였고, 부동산업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0.7%, 13.7% 감소했다.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0.6%, 종사자의 13.3%, 매출액의 15.2%, 영업이익의 14.0%, 자산의 8.4%, 부채의 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의 기업수는 4,431개, 종사자는 1,370천 명, 매출액은 746조 원, 영업이익은 40조 원이며, 전년 대비 부동산업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6.8%, 21.6% 감소했다.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99.1%, 종사자의 66.5%, 매출액의 37.5%, 영업이익의 22.0%, 자산의 22.8%, 부채의 22.6%를 차지했다.


▶중기업의 기업수는 69,498개, 종사자는 3,089천 명, 매출액은 1,094조 원, 영업이익은 50조 원이며, 전년 대비 제조업 종사자,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7%, 1.3%, 12.8% 감소하였고, 건설업 종사자,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9.8%, 6.9%, 21.8% 감소했다.


▶소기업의 기업수는 632,591개, 종사자는 3,745천 명, 매출액은 742조 원, 영업이익은 12조 원이며, 전년 대비 대부분 산업에서 종사자와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금융보험업과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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