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기자
▲ [뉴스부산] 카드형태의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이 30일, 본격 출시되고, `동백전`앱 플랫폼 오픈과 동시에 카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가맹점에서 결제시, 6% 캐시백과 함께 출시기념으로 내년 1월 말까지는 10% 캐시백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뉴스부산] 카드형태의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이 30일, 본격 출시되고, '동백전'앱 플랫폼 오픈과 동시에 카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가맹점에서 결제시, 6% 캐시백과 함께 출시기념으로 내년 1월 말까지는 10% 캐시백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T와 기술협상을 완료하고 계약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지난 18일 이같이 밝혔다.
시가 발행하는 '동백전'은 부산에서 소비되는 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도에만 3,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백전'은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부산시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사행성업소,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동백전' 카드를 발급받아 지역화폐로 충전하여 부산시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사용할 때마다 6% 캐시백을 받는다. 시는 출시기념으로 내년 1월 말까지는 10% 캐시백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30일 '동백전'앱 플랫폼 오픈과 동시에 카드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스마트폰에서 '동백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2∼3일 이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즉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고, 부산은행 창구에서도 '동백전'앱 등록을 통해 카드신청(2∼3일 이내 우편배송) 및 충전을 지원해준다.
시상인연합회 박헌영 회장은 “부산시가 협상을 통해 체크카드에 지역과 업종을 제한해서 기능을 보완하는 등 문제점이 많이 개선되었다”면서 “동백전 발행을 기다리는 시민과 상인들을 위해 이제는 시가 계획한대로 동백전을 차질 없이 발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관은 “준비과정에서 수많은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그 모든 과정을 지역화폐 성공을 위한 발전적 진통의 과정으로 생각한다”며 “출시 후에도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문제를 잘 살피고 시민들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르며, 동백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활력소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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