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상공회의소는 2일 오후 5시, 부산진구 서면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새해 덕담을 서로 나누며 부산 발전과 지역경제의 도약을 기원했다.
3일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부산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과 지역 상공계·정·관·학·언론계 인사, 시민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해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희망의 싹을 틔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2020년에는 동남권 관문공항과 복합리조트 건설, 2030월드엑스포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뿐아니라 지역기업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규제도 과감하게 개선하겠다"는 며 "부산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계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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