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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5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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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사)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이사장 오후규)는 15일 낮 12시, 시청 인근 외갓집에서 신주철 노두호 고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장에 현 오후규 이사장을 유임하고, 신임 감사에 노순선 신무선 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사진=문파 김형철




[뉴스부산] (사)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이사장 오후규)는 15일 낮 12시, 시청 인근 외갓집에서 신주철 노두호 고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운정 상임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인사를 겸한 이날 회의에는 연혁 및 업무보고, 감사보고, 심의의결 사항인 ▲2019년도 회원전 결산보고 ▲제9회 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전, ▲임원개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규 이사장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하면서 "시간의 빠르기는 이전이나 지금 변함이 없으며 이는 우리 생활이 달라진 탓이자 옛날보다 이야기를 더 많이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이사장은 " 회원여러분도 새해에는 자신은 물론 주변과 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칠 칠 이야기를 더 많이 만들며 건강하고 재미있게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 [뉴스부산] 이날 임원개선에서는 신주철 고문이 총회임시의장을 맡아 임기가 새로 시작되는 이사장과 감사 선출을 진행했다. 사진=고운정 상임이사



이날 임원개선에서는 신주철 고문이 총회임시의장을 맡아 임기가 새로 시작되는 이사장과 감사 선출을 진행했다.


신 고문은 "오늘은 회원들의 많은 참석 속에서, 살림을 맡을 책임자를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하고, 이사회에서 모아진 의견대로 현 오후규 이사장의 유임을 박수로 결정하자는 선출 방법에 관한 의견을 반영하여 박수로 의결했다. 이어진 감사 선츨에는 노순선 이사와 신무선 이사가 추천되어 각각 선출됐다.


유임된 오후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오늘이 제일 행복하고 재미있는 날이다. 같이 작품활동을 하면서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런 장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의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노순선 신임 감사는 "갑자기 두려움도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신무선 신임 감사는 "한 푼도 헛되게 쓰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사)대한민국서화디자인협회(이사장 오후규)는 15일 낮 12시, 시청 인근 외갓집에서 신주철 노두호 고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협회는 전회원의 이름으로 신주철 노두호 두 분 고문과, 김명세 백영옥 부이사장, 문성만 이사에게 정성을 담은 작은 선물을 전했다. 또 이날 고문 두 고문은 협회발전을 위한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서화디자인협회는 여러 장르의 중견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세계를 토로하고 교류하는 혁신적인 모임으로, 협회가 추구하는 '무엇인가 변화를 모색하려는 치열한 작가 정신'을 읽을 수가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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